'독도서 MV 촬영' 몬트,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받았다

최근 독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던 그룹 몬트가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어제(10일) 몬트는 SNS에 독도 명예주민증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독도에 입도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멤버들은 정말 좋다는 소감도 남겼습니다.

몬트는 지난달 14일 광복절 기념 자작곡인 '대한민국 만세' 뮤직비디오를 독도에서 촬영했습니다.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이라 더 주목을 받았는데, 애국과 아이돌이란 단어가 합쳐진 애국돌이란 별명도 생겼습니다.

얼마 전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독도와 관련된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