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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워져"…'보복운전' 최민수, 집행유예 항소 안 한다

[최민수/배우 (지난 4일) : 마지막으로 항소에 대한 부분은 생각 좀 해볼게요. 저도 똥물 제가 묻히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우습지 않습니까.]

보복운전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배우 최민수 씨가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일 재판부는 피해차량에 공포심을 주고 추돌사고 위험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최민수 씨는 법의 판결을 받아들이되 수긍하거나 동의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을의 갑질이라고 표현하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때문에 항소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0일) 한 매체는 최민수 씨가 끝까지 유무죄를 다퉈보자는 의지가 있었지만, 우스워질 것 같다고 표현했던 만큼, 법적 분쟁을 더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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