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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에게 온 기회…'어머, 골키퍼를 넣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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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9.09.11 08:40 수정 2019.09.11 08: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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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 한국 김신욱이 헤딩 슛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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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신욱이 헤딩 슛을 하다 골키퍼를 골대 안으로 밀어넣은 뒤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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