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려견의 완벽 연기…발톱 깎기 싫어 '죽은 시늉'

SBS 뉴스

작성 2019.09.10 17: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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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연기대상 감?'입니다.

지난 7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주인이 반려견에게 발톱깎이를 보여주며 발을 달라고 손짓하는데 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결국 주인이 개의 앞다리를 잡아당겨서 발톱 손질을 시작하는데요, 그와 동시에 이 개, 고개를 서서히 젖히기 시작하더니 바닥으로 이어서 벌러덩 드러누우면서 죽은 척 연기를 펼칩니다.

하지만 주인은 익숙한 듯 개의치 않고 하던 일을 계속하는데요, 가만 보니 두 눈도 동그랗게 뜨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칠 것을 염려해서인지 부드럽게 쓰러지는 법까지 터득한 이 개, 한두 번 연기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은데요, 하지만 죽은 척 움직이지 않은 덕분에 주인은 아주 편하게 발톱을 깎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파 강아지 진짜 귀엽다 얼마나 싫었으면...ㅠㅠ" "ㅋㅋㅋ연기 실력이 수준급이긴 한데 주인 속이려면 더 연습해야 할 듯~"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Craig M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