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 33도' 전국 늦더위 계속…밤부터 다시 비

SBS 뉴스

작성 2019.09.10 12: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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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일찍 그친 남부지방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 일부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은 한낮에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도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에 머물러 있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의 비도 오늘(10일)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정체전선이 오늘 밤부터는 다시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100에서 최고 200mm 이상, 충청도에서도 최고 8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이와는 별개로 대구와 경북 일부 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