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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전국 16만 가구 정전…복구율 99%

태풍 '링링'으로 전국 16만 가구 정전…복구율 99%
▲ 태풍 링링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한 제주 서귀포시 한 양식장에 넙치 2만여 마리가 폐사한 모습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어제 7일 전국 16만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하루 만에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한국전력은 태풍 발생 이튿날인 오늘 아침 7시 기준으로 16만 1천646가구가 정전을 경험했고 이 중 16만 1천192가구가 복구돼 복구율이 99%라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협력업체를 포함해 7천875명이 비상근무 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링링으로 전력 설비에도 피해가 생겼다면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하면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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