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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대환 "30cm 이상 3마리 잡겠다, 나만 믿으라"…낚시왕 등극할까?

'정글의 법칙' 오대환 "30cm 이상 3마리 잡겠다, 나만 믿으라"…낚시왕 등극할까?
오대환은 낚시왕이 될 수 있을까?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낚시왕을 꿈꾸는 오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은 붐박스와 함께 낚시에 나섰다.

특히 오대환은 낚시에 앞서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글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낚시라고 꼽았던 오대환.

그는 "낚시는 다 좋아한다. 찌낚시는 7,8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낚시를 해서 잡은 가장 큰 물고기에 대해 "잉어였다. 5자 조금 넘는 5자 반을 잡았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대환은 "3자 이상 3마리를 잡겠다. 못 잡으면 잡힐 때까지 한다"라고 자신감을 뽐냈다. 이에 붐박스는 "이러다 1m 이상 잡히는 거 아니냐"라며 기대했다.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로 나선 오대환. 그는 지렁이 미끼로 여유롭게 입질을 기다렸다. 5분 정도 흐른 그때 오대환은 "아 뭐 있긴 있다. 드드득 드드득한다"라며 "설마? 설마? 설마? 설마 했는데 잡혔네"라며 크게 웃었다.

5분 만에 낚시에 성공한 것. 그런데 오대환의 낚시에 잡힌 것은 다름 아닌 복어. 복어를 보고 놀란 오대환은 "근데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병만이 형이면 할 수 있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전문가가 아니면 안 된다"라고 했고 오대환은 아쉽지만 복어를 놓아주었다.

제작진은 5분 만에 낚시에 성공한 오대환을 보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오대환은 "보셨죠?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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