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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파월 발언에 강세…WTI 0.4%↑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22달러) 상승한 5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 2.6% 올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30분 현재 1.00%(0.61달러) 상승한 61.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의 긍정적인 발언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패널토론에서 "우리는 침체를 예상하지 않고 있다"면서 "가장 가능성 있는 전망은 완만한 성장"이라고 말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0달러) 내린 1,51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주 0.9% 낙폭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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