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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꿈나무 골프' 국가대표 홍정민 고등부 우승

'삼천리 꿈나무 골프' 국가대표 홍정민 고등부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으로 주최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19'에서 국가대표 홍정민(17세)이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정민은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고등부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2위 정소이(합계 1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홍정민은 고등부 1위부터 3위까지 주어지는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권'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 통합성적 1위로 '정규투어 추천 자격'까지 얻게 됐습니다.

홍정민은 내년 연말에 프로로 전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중등부에서는 김민별(15세)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2라운드로 치러진 초등부에서는 홍수민(12세)이 합계 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는 KLPGA와 삼천리가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공동 주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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