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투약' SK·현대가 3세 오늘 선고…CJ 장남은 구속심사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작성 2019.09.06 08:59 수정 2019.09.06 09: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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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과 현대가 등 재벌가 3세들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늘(6일) 열립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늘 오후 2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3세 31살 최 모 씨와 현대가 3세 28살 정 모 씨의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씨와 정씨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1천여만 원 추징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또, 변종 대마를 투약하고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29살 이선호 씨의 영장실질심사도 오늘 오후 2시에 인천지법에서 열립니다.

그러나 이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법원은 서류 심사만으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 55분쯤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사탕·젤리형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변종 대마를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는 이 씨는 간이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