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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 블라디보스토크서 개소

경상북도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가 어제(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는 현지 통상 전문가를 소장으로 경북 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와 관광객 유치, 교류 확대 등을 전담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 대표단은 동방경제포럼과 한러지방협력포럼 등에 잇따라 참석해 러시아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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