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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 "조국 임명 반대한다…9일 3차 촛불집회"

서울대 총학 "조국 임명 반대한다…9일 3차 촛불집회"

전연남 기자

작성 2019.09.05 17: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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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조국 후보자의 모교 서울대학교에서는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다음 주 월요일 3차 촛불집회도 예고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학교에서 총학생회 주관 아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법무장관 자격 없다, 조국 임명 반대한다. 법무장관 자격 없다, 조국 임명 반대한다.]

조 후보자의 모교인 서울대 총학생회는 공정함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조 후보자가 올바른 결정을 내려 달라며 후보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조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도정근/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 몰랐다, 내가 관여하지 않았다란 답변만이 반복되는 간담회에서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청년들의 열망은 공허한 외침일 수밖에 없었다.]

아울러 장학 제도나 입시 제도에 존재하는 허점들은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며 불공정을 용인하고 악용하면서 책임 회피와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내일(6일)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서울대 총학생회는 다음 주 월요일인 9일 저녁 6시 조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3차 촛불집회를 서울대학교 광장에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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