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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민주당과 한국당이 모레 6일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했던 조 후보자 가족의 증인 채택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최종적으로 증인이 없어도 인사청문회를 하겠다, 이렇게 되는 거라 저희들의 원칙은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 이인영-나경원, 6일 조국 청문회 합의…법사위에선 연기

2. 검찰이 이른바 '조국 가족 펀드'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4일)은 펀드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업체 대표를 소환해 투자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펀드의 실질적인 운용자로 알려진 조 후보자의 조카가 해외에서 이 업체에 연락해 말을 맞추려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외국행 조국 5촌 조카, 檢 조사 받는 업체 대표와 통화

3.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대입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해 "정시와 수시의 비율이 곧 바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라고 말했습니다. 정시 확대보다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은혜 "정시 확대 아냐"…학종 '금수저 요소' 배제 거론

4. 경기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본산 승용차 유리가 파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한일 갈등 관련 범죄일 수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 반일 감정 때문에 일본차 파손? 이건 그냥 '범죄일 뿐'

5. 화장실 창문을 향해 휴대전화를 내밀고 혼자 사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술을 마신 뒤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샤워하는데 휴대전화 '쑥'…용의자 잡으니 "술 마시고"

6. 서울 강남의 대형 성형외과에서 고객 정보 수만 건이 유출됐습니다. 고객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는 물론 민감한 의료 상담 내용까지 담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보가 왔습니다' 코너에서 고발합니다.
▶ 은밀한 정보까지…인터넷 떠돈 '성형외과 13년 기록'

7.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대규모 시위를 촉발했던 '범죄인 인도 법안'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송환법 공식 철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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