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재혼,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소신 밝힌 배우 임원희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마음 짠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임원희 씨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제(3일) 임원희 씨가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혼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임원희 씨 특유의 코미디 연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입니다.

지난 5월 미운 우리새끼를 통해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연출을 맡은 조성규 감독은 처음부터 임원희 씨를 생각하고 각본을 썼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혼한 지 5년 된 임원희 씨가 출연해 현실적인 작품이 된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임원희 씨는 재혼에 대한 질문에 당연히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두 번째 결혼이라 더 조심스럽긴 하지만, 기회가 온다면 잡을 생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