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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우리 군사령관이 한미연합사 전체를 지휘하도록 하는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군 당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미 연합훈련 당시에는 우리 군의 반대에도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사사령관으로서 우리 군을 지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년 목표인 전작권 전환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韓 지휘 훈련인데…유엔사 주도로 日 개입 상황까지
▶ [단독] 美, 연합사 계속 통제 의도…전작권 전환 '무력화'

2.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의혹과 관련해 단국대 장 모 교수를 소환했습니다. 입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 의대와 조 후보자의 부인이 근무하는 동양대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 검찰, 2차 압수수색 · 장영표 교수 소환…입시 의혹 정조준
▶ 조국 해명 다음 날 압수수색…속도전 펼치는 檢, 이유는?

3. SBS 취재 결과 조 후보자의 딸은 어머니가 교수로 재직하는 동양대에서 총장 표창장을 받고, 이 실적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자기소개서에 기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조국 딸, 엄마 대학서 '총장 표창장'…입시에 활용
▶ KIST "조 씨에게 증명서 발급 안 해"…엄마가 인턴 청탁?

4.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 청문 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을 경우에도 다음 날인 7일 이후 조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할 수 있습니다.
▶ 靑 "6일까지 송부 재요청"…조국 청문회 막판 협상

5. 지난주 일본 도쿄의 주일 한국대사관으로 총탄이 든 편지가 배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혐한 극우 세력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주일 韓 대사관에 배달된 '총탄 협박 편지'…위협 문구도

6.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내년 올림픽 기간 중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응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일본에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 [단독] 한국 요구 묵살한 도쿄조직위…"욱일기 응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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