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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곽상도 "국민에게 없는 보이지 않는 손, 조국에게만 작동"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민에게 없는 '보이지 않는 손'이 유독 조국 후보자에게만 작동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는 딸의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과 관련해 '신청한 적은 없지만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장학금 수령은 2월, 입학은 3월이었다. 입학 전에 장학금 수령이 가능한 일인가"라며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해서 만들어 준 것 외에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 후보자는 (2014년) 7월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면접 고사 때 딸을 데리고 직접 부산에 갔다고 한다"며 "누구의 자식인지 알려야 하기 때문에 간 것 아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의 딸은 2014년 10월 서울대 환경대학원 휴학 신청을 했는데, 휴학 신청을 하려면 진단서나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지 않으면 접수가 불가능하다"며 "당시 제출했다는 진단서에 대한 자료 요청을 했지만 발행 기관, 병명, 진단 의사 등 어떤 것도 나와 있지 않은 백지 상태로 자료가 왔다. 허위진단서 발행이 의심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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