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대표팀 김경문 감독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제2회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예비엔트리 60명이 공개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대표팀 감독의 추천 등으로 선발한 예비엔트리 60명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제출합니다.

예비엔트리 60명은 투수 28명,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12명으로 이뤄졌습니다.
박병호, 김현수, 양의지, 양현종, 김광현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투타의 간판 선수들이 모두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신인왕을 다투는 투수 정우영과 원태인,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세이브 1위를 질주하는 하재훈, 토종 우완 에이스 이영하와 최원태 등 각 팀의 신인도 선발됐습니다.
태극마크에 강한 열망을 드러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최지만은 예비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KBO 사무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