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분양가 상한제, 10월 초 바로 적용 않겠다"

장훈경 기자 rock@sbs.co.kr

작성 2019.09.02 12: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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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초에 발표되지만 정부가 바로 적용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분양가 상한제는 강력한 효과도 있지만 공급 위축 등의 부작용이 있어 고려할 요소가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확한 시행 시기와 적용 지역은 경제 여건이나 부동산 동향 등을 점검해 관계 부처 장관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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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나흘간 휴무하는 기업이 가장 많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 총연합회는 538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76%가 나흘을 쉬고, 사흘 이하는 13%, 닷새 휴무 기업은 8%였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상여금을 줄 계획이라는 기업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4.8% 포인트 하락한 65.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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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금융권에서 연 20% 이상 고금리로 돈을 빌릴 수밖에 없는 저소득 저신용층을 위한 17%대 햇살론이 오늘(2일) 출시됩니다.

연 소득이 3천500만 원 이하 거나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500만 원 이하여야 이용할 수 있는데, 최대 700만 원을 17.9%의 금리로 빌릴 수 있습니다.

돈이 더 필요한 경우 전국 28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가 정밀 심사를 받고 1천4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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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유튜브에서 적발된 불법 복제물 건수가 지난해 한 해치와 맞먹는 8천8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 불법 복제물이 많았는데 기생충, 부산행 등이 3천393건으로 지난해 한 해 보다 879건이나 많았습니다.

저작권보호원은 불법복제물 전송이 확인되면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 시정 권고를 하지만 유튜브는 해외 사이트여서 한국 저작권법에 의한 행정 조치가 곤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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