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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해 "논란 차원을 넘어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전히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못하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면서 "젊은 세대에 깊은 상처가 된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 대통령 "조국 딸 논란 넘어 대입 제도 전반 재검토"

2. 내일(2일) 예정됐던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후보자 가족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입장차가 여전한데 야당은 청문회 연기를, 여당은 연기 불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 : 국민 여러분께 소명할 기회를 기다려왔는데 답답한 심정입니다.]
▶ 2일 조국 청문회는 무산…여야, 협상 없이 비난만

3. 홍콩 시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위대가 도로를 막고 화염병으로 불을 질렀고 경찰은 특공대까지 동원해 시위대 체포에 나섰습니다.
▶ [홍콩 연결] 불타는 오성홍기 '시위 격화'…9월 분수령

4. 노래방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살인미수 피의자가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도주차량 바퀴에 실탄을 발사해 차를 세우고 테이저건을 쏴 피의자를 제압했습니다.
▶ [영상] 실탄·테이저건 쏴 검거…긴박했던 3시간 추격전

5. 미국 고교 미식축구장과 고속도로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무차별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총기 규제 강화 움직임은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 美 축구장·고속도로서 잇단 총격…규제 못 하는 트럼프?

6.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끝나고 첫날인 오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곧바로 올랐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윳값은 리터당 1,600원을 넘어섰습니다.
▶ 유류세 정상화 첫날부터 기름값 '들썩'…얼마나 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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