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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랭킹 1위' 세르비아, 농구 월드컵 첫 경기서 앙골라 대파

세르비아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세르비아는 중국 포산의 국제 스포츠 문화 센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앙공라를 105대 59로 대파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국제농구연맹이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던 세르비아는 46점 차 대승으로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습니다.

지난 달 27일 현대모비스초청 4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에 91대 76으로 졌던 앙골라는 2쿼터부터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1쿼터까지 29대 20으로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던 앙골라는 2쿼터에 12점에 그쳤고 세르비아가 21점을 쌓아 50대 32로 점수 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3점슛 5방을 포함해 24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니콜라 요키치도 1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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