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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승용차 3대 추돌…한때 정체

어젯(28일)밤 10시 50분쯤 경기도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금천고가교 근처에서 25살 임 모 씨가 몰던 마티즈 차량이 앞서가던 니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충격으로 밀린 니로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와 부딪히며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1km가량 도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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