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외부 위기 고려' 현대차 노사, 8년 만에 무파업 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등 노사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어제(27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교섭에서 기본급과 성과급을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에서 인상하고, 그동안 격월로 지급했던 상여금을 매월 지급해 통상임금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최근 자동차 산업 위기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상황을 고려해 빨리 협상을 끝내자는 데 노사가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