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오늘(2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과거 '빚투' 논란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김영희는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친구들이 현실적으로 멘탈을 잡아주기도 하고,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대하기도 하고, 같이 울어주기도 했다. 또 금전적으로 도와주는 분들도 정말 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김영희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선택받는 직업인 만큼 저를 찾아주는 곳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가서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선택받지 못하더라도 스탠드업 코미디를 통해 열심히 웃음을 드릴 것이다"라며 "도움받은 거 잊지 않고 늘 감사함을 갚아가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난 6월 부모의 채무를 갚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채무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김영희·김성령 인스타그램, 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