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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대, 부산대, 단국대와 후보자 일가가 운영하는 웅동학원 등 압수수색 장소만 20여 곳에 이릅니다.
▶ '조국 의혹' 20여 곳 기습 압수수색…법무부도 몰랐었다
▶ 압수수색 장소로 본 조국 의혹…檢 칼날 어디로 향하나

2. 조국 후보자는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 다만,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법무·검찰 개혁의 큰길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청와대가 후보자 지명 철회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간으로 정해졌습니다.
▶ 조국 "의혹만으로 검찰 개혁 차질 안 돼"…사퇴설 일축
▶ 유감 표명한 與 "개혁 방해 아니길"…조국 청문회 합의
▶ 특별한 입장 없다는 靑…'검찰 개혁'으로 결집 분위기

3.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그룹 총수들은 출석하지 않았고, 대신 기업 임원들이 사건이 알려진 지 8년 만에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 폐 13%만 남긴 '가습기 살균제 비극'…추궁 피한 총수들

4. 중·고등학생 11명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충격적인 사실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학생은 지난해 다른 어른에게도 성폭행 피해를 당했는데, 교육 당국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대처가 너무도 안일했습니다.
▶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엄마 지인들에게도 당했었다
▶ 7개월 만에 또 성폭행 피해…교육청 "성적 호기심 강해"

5. 일본 정부가 내일(28일) 예정대로 우리나라를 수출 우대국,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한 일본 업체가 정부 수출 규제를 피해 반도체 소재를 한국 공장에서 생산해 납품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본 기업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낙연 제안도 거부한 日, 28일 韓 백색국가 제외 시행
▶ [단독] 수출 규제 살길 찾는 日 업체 "한국서 생산해 납품"

6.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딸이 KT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접 청탁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의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KT 전 사장은 김성태 의원이 딸의 이력서 봉투를 자신에게 건네며 취업을 청탁했다고 밝혔습니다.   
▶ KT 전 사장 "김성태, 딸 이력서 직접 건네며 취업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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