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0_1280.jpg)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7_1280.jpg)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4_1280.jpg)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2_1280.jpg)
이어 "근데 그때 마침 오빠가 일주일 만에 '뭐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답장을 안 했더니 전화 와서는 '너 내가 연락 안 해서 화났지?'라고 하길래 너무 얄미웠다"라며 윤상현의 '밀당(?)'을 폭로했습니다.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3_1280.jpg)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1_1280.jpg)
메이비는 "내가 민경훈이랑 회사 사람들이랑 술 마시고 있는데 오빠가 딱 전화했을 때 기억나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윤상현은 "그때 새벽까지 술 마시고 있었는데, 자꾸 생각나서 전화했다. 근데 잠에서 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을 줄 알았는데 노랫소리가 났다. 갑자기 나도 모르게 막 화가 났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메이비는 "오빠가 전화로 '어디냐'고 묻길래 '한남동에서 술 마신다'라고 했더니, '한남동이 다 네가 있는 데야?'라고 버럭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6_1280.jpg)
이에 윤상현은 "난 밀당한 게 아니라 당시 신중하게 결혼을 고민하고 있어서 혼자 너무 괴로웠다"라고 해명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9_1280.jpg)
![윤상현이 연애 시절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에 질투한 사연](http://img.sbs.co.kr/newimg/news/20190827/201348578_1280.jpg)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민경훈 잘생겨서 질투할 만하다", "이러다 민경훈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거 아닌가"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