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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멜로 가뭄 끝낸다…예매량 신기록

'유열의 음악앨범', 멜로 가뭄 끝낸다…예매량 신기록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충무로의 멜로 가뭄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예매율 30.4%(오전 10시 30분 기준)를 기록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전 예매량은 7만 2,171장이다.

역대 국내 멜로 영화 중 개봉 전 예매량이 7만 장이 넘은 영화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유일하다. 충무로 장르 영화 중에서 기획과 제작이 가장 적은 멜로 영화로 이뤄낸 의미있는 성취다. 멜로 영화의 예매율 1위도 지난해 8월 개봉한 '너의 결혼식' 이후 1년 만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가수 유열이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 처음 만난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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