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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최동훈 신작 주인공 확정…1,2부 동시 촬영

류준열, 최동훈 신작 주인공 확정…1,2부 동시 촬영
배우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을 다룬 SF 영화다. 1·2부를 동시 촬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류준열은 두 편 모두 주인공으로 나선다.

최동훈은 두 편('도둑들', '암살')의 천만 영화를 만들어내며 충무로 대표적인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무로 최고의 흥행 감독인 최동훈과 대세 배우로 성장한 류준열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화제를 모은다.

2015년 개봉한 '암살' 이후 4년 만에 신작 제작에 착수한 최동훈 감독은 가제조차 결정하지 않을 정도로 극비리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의 세부 줄거리 및 류준열의 캐릭터도 알려지지 않았다.

최동훈 감독은 영화 '도청'을 준비했으나 주인공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신작 촬영은 내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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