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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도 거론하며 "北 엄청난 잠재력…김정은도 알아"

트럼프, 철도 거론하며 "北 엄청난 잠재력…김정은도 알아"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연거푸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폐막 기자회견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한국 사이에 있다며 지리적 이점을 부각시켰습니다.

항공편 이외에 철로 등으로 북한을 통과해 가는 방법을 거론한 뒤 비핵화 시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김정은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간 협상이 재개되고 진전이 이뤄진다면 남북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철로 구축 사업이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북한에 유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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