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57만 1,95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9,684명.
늦여름에 찾아온 유일한 국산 공포로 관객들의 구미를 당기는 데 성공했다. 지난 21일 개봉해 5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첫 주에만 8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았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중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