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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또다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한일 군사 당국은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유효 기간이 11월로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오늘(24일)도 북한 미사일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 北, 이달에만 다섯 번째 발사…靑 "긴장 고조 중단하라"

2.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은 솔직하며 북한과는 매우 좋은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김 위원장은 미사일 시험을 좋아하죠. 우린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좀 더 지켜보죠. 많은 다른 나라들도 미사일 시험은 합니다.]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은 좋은 친구"라며 앞으로의 일을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文도 아베도 친구"…지소미아 종료 '신중 입장'

3. 미국의 관세 인상에 반발해, 중국이 미국 제품 750억 달러 규모에 대해 보복 관세를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미국도 즉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선언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다우지수는 2.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中, 관세 맞불 → 트럼프 재보복…뉴욕 증시 2%대 급락

4. 어제 새벽 서울에서 술에 취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인 여성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 조사를 받은 이 남성은 "반일 감정 때문이 아니었다"며 "그저 개인적 다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여성 측은 SNS에 "한국 치안이 너무 안 좋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 '日 여성 폭행 영상' 파문…"조작된 것" vs "엄벌 원해"

5.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에서 방사능 측정 수치가 낮게 나오도록 편법을 쓰고 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서 일하는 일본인 근로자를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후쿠시마 근로자의 폭로 "방사능 수치 낮추려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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