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양키스전 홈런 3방에 7실점…시즌 4패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9.08.24 13:03 수정 2019.08.24 14: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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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뉴욕 양키스 타선에 홈런 3방을 맞고 시즌 4번째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홈런 3방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내줬습니다.

다저스가 10대 2로 져 류현진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2.00으로 올라갔습니다.

1회와 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회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5회에는 원아웃 만루에서 디디 흐리호리위스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무너졌습니다.

류현진이 만루홈런을 허용한 것은 2013년 미국 진출 이후 처음이고, 국내 프로야구 경력을 포함해도 2008년 5월 30일 LG 트윈스 전에서 최동수에게 유일한 만루홈런을 맞은 뒤 두 번째입니다.

류현진은 다음타자 지오 우르셀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구원투수 애덤 콜라렉과 교체됐는데 콜라렉이 후속타자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실점이 7점으로 늘었습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빅리그 전체 1위를 지켰지만 1점대가 무너져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