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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입힌 '기발한 상상력'…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

역사에 입힌 '기발한 상상력'…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19.08.24 08:07 수정 2019.08.24 09: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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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을 김영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 ]

임금이 탄 가마가 다가오자 나무가 가지를 들어 길을 내줍니다.

황금 구름 사이로 꽃비가 휘날리고, 화엄경 속 보살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조선 팔도에 이 짓 할 수 있는 건 우리들밖에 없고]

[내가 찾던 자들이로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적들에 기발한 영화적 상상력을 입힌 팩션 사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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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커런트 워' ]

[오늘 밤 세상이 변할 겁니다.]

1천 개가 넘는 특허로 세상을 바꾼 발명왕 에디슨.

그에게는 일생 동안 팽팽히 맞서며 치열하게 경쟁한 라이벌이 있었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1880년대 후반, 세상을 지배할 최고의 기술 전기를 장악하기 위해 두 천재가 펼친 숙명의 대결을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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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 시어터 '죽고 싶지 않아' ]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2016년 초연 이후 좋은 반응을 얻었던 댄스 시어터 '죽고 싶지 않아'를 다시 공연합니다.

안무와 연출을 맡은 류장현이 실제로 청소년들을 만나고 워크숍을 진행하며 완성한 작품입니다.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춤사위로 청소년뿐 아니라 삶에 지친 성인 관객들에게도 생동하는 기운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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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스 콰르텟 정기연주회 '슬라빅' ]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 4중주단으로 자리 잡은 노부스 콰르텟이 10번째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보르작, 스메타나, 야나체크의 곡으로 슬라브의 짙은 감성을 전합니다.

바이올린 김재영·김영욱, 비올라 김규현, 첼로 문웅휘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결성 이후 유수의 콩쿠르 수상과 음반, 공연 활동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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