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활동하기 편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더위도 심하지 않아 활동하기가 쾌적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오늘(24일)은 영동 북부에 소나기가, 일요일인 내일은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 지역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 지나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특히 호남 지방에 안개가 짙습니다. 
  
 
  
 현재 가시거리 순천이 100m, 해남이 110m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정도고요, 광주와 사천공항에는 저시정경보 또한 내려져 있습니다. 항공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정보도 꼼꼼하게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낮 동안 맑은 하늘에 시야도 확 트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이 서울이 29도, 대전이 27도로 30도를 밑돌면서 활동하기가 수월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영동에는 한때 세차게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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