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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외국인 노동자가 같은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 살해

원주서 외국인 노동자가 같은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 살해
강원도 원주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을 살해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3일) 저녁 7시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40살 A 씨가 동료 2명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근처 공장에서 일하는 이들은 이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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