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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미국이 이해했다'고 한 청와대 설명과 달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우리 정부의 결정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강경화 장관과 전화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며 한일 양국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 "실망스럽다" 美, 공개 불만 표출…한일 압박 나서나
▶ 靑 "美 실망 당연…한미동맹 한 단계 강화될 것"

2. 일본도 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극히 유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한국이 신뢰 관계를 해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가 간 약속을 먼저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 [도쿄 연결] 아베 "국가 간 약속 지켜라"…'청구권' 또 꺼냈다

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들의 재산인 사모펀드와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국 : 펀드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익법인에 모두 기부하여, 이 사회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질책을 피하려는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실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조국이 내려놓겠다는 웅동학원, 자산보다 '빚' 더 많아

4. 일주일 전 대구의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다리를 잃는 사고를 당했을 때, 현장에는 아르바이트생들만 일하고 있었습니다. SBS 사회부 기자들이 사고 직원의 근무일지를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 [고강정] 사고 후에도 관리 여전…'이월드 알바생' 근무일지 입수

5.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지역이 안전하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거주 제한이 풀리고 떠난 주민들도 돌아오고 있다는데, 취재진이 후쿠시마 제1 원전 20km 앞까지 들어가 그곳 주민들의 속내를 들어봤습니다.
▶ 살기 힘든데도 "후쿠시마 안전"…일본의 '위험한 홍보'

6. 지난 19일, 전북 전주의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한 60대 용의자가 나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7.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여성과 6살 된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집 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모자…타살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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