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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를 더 이상 연장하기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유근/NSC 사무처장 :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지난 2016년 11월 체결됐던 지소미아는 모레(24일)로 종료됩니다.
▶ '강공' 편 靑…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 미국 요구로 시작된 협정…한미 관계에는 문제 없나?
▶ 日과 29차례 北 정보 교환…대북 정보 확보 영향은

2. 일본 언론들은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속보로 전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NHK는 "미국과 일본이 지소미아의 연장을 촉구해왔다"며 "한일 두 나라의 대립이 '안전보장 분야'에도 파급됐다"고 밝혔습니다.
▶ "韓,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당황한 日, 거친 반응

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제1 저자로 등재된 의학 논문과 관련해 논문을 게재했던 대한병리학회 측이 담당 교수에게 "2주 안에 소명하라"는 내용의 등기우편을 보냈습니다. 논문 철회의 최종권한을 가진 병리학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조 후보자 딸의 대학 '부정 입학' 여부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병리학회 "단국대 교수, 조국 딸 논문 기여 2주 내 소명"

4. 조국 후보자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더 세심히 살폈어야 했다"며 "더 많은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딸의 장학금 의혹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 자세 낮춘 조국…정면돌파 의지

5. 이화여대 기숙사 샤워실에서 휴대전화기로 불법 촬영을 하던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대학에 유학온 일본인 남학생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내용을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 [단독] 여대 샤워실 들어가 '몰래 촬영'…잡고 보니 일본인

6. 제주에서 무면허 음주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인도를 덮치면서 70대 부부가 숨지고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 인도 덮친 무면허 만취 트럭…70대 부부 등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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