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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관세청 '비리 공무원' 징계,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관세청은 스스로 대한민국의 얼굴이며 관세 국경의 수호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나흘에 걸쳐 전해드린 일부 세관 공무원들의 비리는 2019년에 대한민국 공무원 모습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관세청은 공식 해명도 없이 해당 직원들을 감찰하겠다는 입장만 내놨는데 솜방망이 징계로 면죄부만 주는 것은 아닌지, 저희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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