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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장사리' 출연,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메간 폭스가 어제(21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메간 폭스는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출연하며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메간 폭스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촬영한 적이 없었고, 곽경택 감독과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자 모험이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미국인의 눈으로 한국의 역사를 바라보니 어땠냐는 질문엔 한국사에서 놀라운 희생을 한 사건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감정과 진지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만큼 다양한 한국 영화를 작업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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