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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카톡 안 해. 배신자야"…구혜선, 안재현 반박 예고에 보인 반응

"나 카톡 안 해. 배신자야"…구혜선, 안재현 반박 예고에 보인 반응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 측의 반박 보도 예고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저 카톡 안 해요. 괜한 준비 마셔요. 배신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앞서 한 매체가 안재현 측이 구혜선의 주장에 억울함을 표하며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공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접한 후 보인 반응으로 보인다.

안재현은 지난 21일 4일 간의 침묵을 깨고 구혜선과의 결혼 생활과 불화에 대해 고백했다. 구혜선이 이혼을 해달라는 자신에게 합의금을 요구했으며, 별거 생활로 인해 얻은 오피스텔에 무단 침입에 핸드폰 녹취까지 했다는 주장이었다. 또한 술에 취해 여성들과 잦은 연락을 했다는 구혜선의 주장도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주장에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남편이 자신에게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했을 뿐 아니라 권태기에 빠진 남성들이 보는 유튜브 영상을 틀어 놓고 잠들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안재현 측이 하루 만에 재반박을 예고했으나 구혜선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 보여 두 사람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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