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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호우특보…전국 흐리고 낮 최고기온 32도

남부지방 호우특보…전국 흐리고 낮 최고기온 32도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충청남부·경북북부는 10~5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 5시 35분 현재 전북 고창에는 호우경보가, 전북 나머지 지역·울산·부산·대구·광주·제주도 산지 및 남부·경북 11개 시도·전남 일부지역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많게는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축대 붕괴·산사태·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인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습니다.

남해 먼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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