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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업인에 1천100억 원 보증 지원…'경쟁력 강화'

[경제 365]

여성 기업인의 창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천10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제공되고, 전용 금융상품도 출시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기관 등과 여성기업인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성 인증기업과 여성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1천100억 원 규모로 보증 지원을 실시합니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용 금융상품도 출시해 대출 금리를 1.2%까지 낮추고 수수료 면제와 대출한도 확대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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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9월에서 11월까지 석 달 동안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민간과 공공아파트는 7만 3천632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9%, 5년 평균과 비교해서는 20% 적은 수준입니다.

또 서울만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많고, 수도권 전체로는 42%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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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개발과 관련해 상반기에만 해외 스타트업 6개사에 새로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6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은 모두 779억 원입니다.

이 중 중국의 얼굴인식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글린트에는 417억 6천만 달러로 가장 많이 투자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이 회사의 지분 6.48%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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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이 2분기에 소폭 하락하며 4분기째 0%대를 이어갔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돼 대출금을 돌려받는 것이 불확실한 돈을 뜻합니다.

국내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은 6월 말 현재 0.91%로, 3월 말 보다 0.07%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은행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0.96%를 기록한 뒤 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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