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쏘스뮤직과 손을 잡고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서 글로벌 오디션 계획을 알렸다.
방 대표는 "최근 빅히트가 멀티 레이블을 구축했다. 앞서 발표한 쏘스뮤직과 합병, 민희진 CEO의 영입 등 각 분야를 전문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쏘스뮤직과 함께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할 것"이라며 "오디션을 개최해 신인 걸그룹의 데뷔조를 구성한다.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계사 및 협력사, 언론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빅히트 방시혁, 윤석준 대표, 비엔엑스 서우석 대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음악 산업 혁신을 위한 빅히트의 비전을 공개했다.
(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