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홍콩 시위 폄훼 SNS 선전전'…트위터·페북, 해당 계정 삭제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19.08.20 16: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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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홍콩 시위자들에 반대하는 중국의 허위 정보 선전전에 연루된 계정들을 적발해 이를 중단시켰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CNBC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위터는 중국이 홍콩에 정치적 불화를 심기 위해 사용한 계정 936개를 찾아내 이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된 20만개 이상의 계정 찾아내 활동을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이들 계정에 게시된 내용이 홍콩의 항의 시위와 정치적 변화 요구에 대한 관점을 조작하려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이런 행위가 회사의 이용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며 "트위터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이런 식으로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측은 "광범위한 조사에 기반해 이것이 국가가 후원한 조직적인 작전이라는 것을 뒷받침할, 믿을 만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