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장관, 평화경제 비판에도 "오히려 필요성 부각"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작성 2019.08.20 15: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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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장관은 최근 비판에 직면한 정부의 평화경제 구상에 대해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오히려 평화경제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철 장관은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축사에서 "국제 분업체계의 혼돈 속에서 평화경제는 우리의 핵심적 생존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아직도 평화를 부정하면서 경제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러나 허공에 꽃을 피울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 관계가 잠시 주춤하고 동북아 정세 역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남북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사업부터 차근차근 이행하면서, 향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