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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3년 전 '경찰관 접대 의혹'…경찰 "확인 어렵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경찰관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유천 씨가 2016년 성폭행 의혹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경찰관들을 집으로 불러 술과 저녁을 접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실제로 박유천 씨는 성매매와 사기 혐의만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고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

유착 여부 확인에 나섰던 경찰은 어제(19일)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 씨와 매니저 두 명, 담당 경찰관 열세 명 등을 조사했지만 모두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래전 일이라 CCTV와 통화내역 등 확인이 쉽지 않다며,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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