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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 합의한 상황 아냐…가정 지키고 싶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던 배우 구혜선-안재현 씨 부부가 파경을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18일) 오전 구혜선 씨는 SNS에 남편이 권태기를 맞으며 변심해 이혼을 원하고 있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하면서 갈등을 겪고 있음을 알렸는데요,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을 결정했다고 이혼을 공식화했습니다.

9월에 이혼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는 구혜선 씨의 입장을 전하면서 갑작스럽게 올린 SNS 글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자 구혜선 씨는 다시 SNS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안재현 씨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욕한 것을 알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적이 있지만, 아직 이혼에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라며 가정을 지키고 싶단 입장을 재차 강조했고요, 해당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도 함께 공개해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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