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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오부치 선언' 끌어낸 DJ, 혜안·결단 재조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어제(18일)로 10년이 지났습니다. 살아서는 이런저런 비판도 받았지만, 세상을 떠난 후에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갖췄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사죄를 담은 오부치 선언을 이끌어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혜안과 결단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정치인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 그리고 국민 대중보다 반걸음만 앞서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도 울림이 큽니다. 그의 마지막 비서 중 한 명이었던 민주당 김한정 의원과의 이야기가 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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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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