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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21도' 상쾌한 출근길…중부 중심 폭염 확대

지난주까지만 해도 더위에 잠 못 이루셨을 텐데요, 이제는 확실히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더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5도로 상쾌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낮 기온은 10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오늘(19일)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남부 곳곳에서는 폭염 특보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서울과 대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도 폭염특보가 더 확대되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겠지만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영남 내륙과 제주 산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2도로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창원은 31도, 부산은 30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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