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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맞은 소로카 '11승 무산'…류현진 '사이영상 성큼'

<앵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2위인 애틀랜타의 마이크 소로카가 오늘(17일) 다저스전에서 석 점이나 내줘 류현진 선수가 사이영상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소로카는 2회 초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에게 솔로 아치를 허용했습니다.

벨린저는 시즌 41호 홈런으로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3회에 또 1점을 내준 소로카는 팀이 3대 2로 앞선 7회 투아웃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구원 투수 숀 뉴컴이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소로카의 실점이 3점으로 늘어났습니다.

11승이 무산된 소로카의 평균 자책점이 2.32에서 2.41로 높아지면서 1.45인 류현진과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류현진은 내일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과 함께 사이영상 굳히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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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의 아리츠 아두리스가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인 후반 44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가릅니다.

바르셀로나는 간판스타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데다 수아레스마저 전반 37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떠나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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