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학살로 '멸종 위기' 몰렸던 한국 삽살개…이제는 어엿한 독도지킴이

황승호 작가,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08.16 20:07 수정 2019.08.16 20: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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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독도에 새로운 경비대원이 찾아왔습니다. 제6대 '독도경비대 삽살개'인 서돌이와 동순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1998년 삽살개 한 쌍이 독도에 기증된 뒤로 독도에서는 삽살개들이 대를 이어 치안유지 임무를 보조해오고 있습니다. 삽살개는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전쟁물자를 확보하기 위한 일제의 남획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었지만 천연기념물 지정 등 종 보존 노력을 통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제로부터 받았던 수난을 극복하고 독도를 지키고 있는 우리의 토종견 삽살개,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